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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이락(烏飛梨落)
"직역하면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라는 의미의 고사성어이다."
" 결국 그 일로 해서 일이 나쁘게 전개됨을 암시한다.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엮은《순오지》에 나오며,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한국 고사성어의 하나이다. 한국 속담에는 이처럼 일이 잘 안 될 때는 화까지 겹친다는 말이 많은데, '안 되는 사람의 일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온다' ,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와 같은 말이 그와 유사한 속담이며, 이 말은 모두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자어 고사성어에서 나온 것이다. 이 성어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으로...."
분산 프로그램을 설계 할 때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내거나, 찾아 내야 한다. 시나리오가 다양할 수록 견고한 프로그램이 되며 완성도가 높아 진다.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많이 따져보고 그에 대처하도록 미리 대비(proactive)하여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빠른 대응(reactive) 방식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선행적인 방법(proactive)이 보다 매력적이다.
구지, 분산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if문/exception처리 많은 프로그램은 신뢰성이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 추가 시나리오 *
까마귀 날 때 배 떨어뜨린다.
배 떨어질 때 까마귀 날린다.
까마귀 날리고 배떨어 뜨린다.
......
그런데, 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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